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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생활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문헌자료가 없는 역사를 연구한다. 따라서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고학 등과 같은 과학사와의 교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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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와 정약용의 실학사상에 대한 연구를 남겼다. 1944년 동경에서 일본어로 처음 출판된 『조선과학사』(朝鮮科學史)는 해방 직후인 1946년 한글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원래 잡지 『조광』(朝光)에 연재되었던 것을 책으로 정리해 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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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科學史)의 입장에서 보는 ＜르네상스＞ 비판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미 부르크하르트의 책에서 함축된 이래, 자연과학적 인식과 지식의 전개가 ＜르네상스＞의 커다란 노획물로서 언급되어 왔다. 그러나 1929년에 과학사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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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科學史)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넣자고 신문 칼럼에 쓴 적이 있었다. 그런 생각을 늘 갖고 있던 나로서는 여간 고마웠던 것이 아니다. 그 분은 뒤에 국무총리를 지냈지만, 자기 주장을 실현시키느라 애썼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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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科學史)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575년이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 등장하던 고대 도시 트로이를, 죽은 신화에서 건져내 살아 있는 역사의 반열에 올린 사람은 독일인 하인리히 슐리만이었다. 1871년 소아시아 지중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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