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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역사를 알지 못하는 국가는 혼이 없는 몸과 같은 죽은 것이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식민지를 경험하지 못한 후대들에게 군함도의 아픔을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그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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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어찌 보면 영화는 잊히는 역사를 현재화하고 기억을 되살리는 작업이다. 그래서 영화는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오늘의 문제로 만든다. 이 영화가 아니었다면 나도 군함도의 아픔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 진실이 내게로 오는데 7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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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기회를 하나님께서 매일 주어도 그것이 기회인지 모르고 놓치는 사람을 보면 참 안타깝다. 나는 그들에게 이봉관 회장의 기도문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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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연간 광서민중봉기』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1988
이양자 역, 오리가와 데쯔오 『중국근대사』 삼지원, 1994
이완호 『태펑천국의 여성활동에 대한 고찰』 경희대학교 대학원, 1984
조병한 『태펑천국과 중국의 농민운동』 인간사,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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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을 설치하여 여러 가지의 무기를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최무선은 자신이 만든 특수 군함 80여 척과 신무기로 진포에 쳐 들어온 500여 척의 왜선을 물리쳤는데요. 이를 진포대첩이라고 합니다. 진포대첩을 디지털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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