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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다 관련된 논의가 학계에서 얼마나 진척되었는지를 알 길이 없는 불성실한 독자로서는 무책임한 문제제기가 아닐 수 없으나,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사회의 전망을 헤아려 보겠다는 다짐 정도로 감상문을 접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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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은 집단주의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제3의 길\'에 대한 충분한 논의도 거치지 않은 채 \'제3의 길\'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형발전\'으로 포장되어 추진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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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든스의 ‘제3의 길’은 이상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든다. 현실적 정치, 경제 상황에서 들어섰을 때 실현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신자유주의가 득세일 때 그 이론은 좌, 우파 간의 균형을 이룰지 못하고 필연적으로 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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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전통음식 김치를 만나게 되었고, 그때부터 우리가 아는 빨간 김치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임진왜란으로 인한 김치의 유입도 세계화의 예이고 김치가 변화한 것도 세계화에 전통이 영향을 받는 경우라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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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개론 수업을 들은 후에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내가 이번엔 얼마나 이해를 하고 얼마나 더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앞에 여러 가지 사회의 신기한 모습들을 보며 사회학 이란 과목에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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