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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아 산림을 바라보며 크게 울었으나 간 곳을 끝내 알지 못했다.
슬프다! 신도징과 김현 두 분이 짐승과 접했을 때 그것이 변해 사람의 아내가 된
것은 똑같다.
그러나 신도징의 범은 그를 배반하는 시를 주고 어흥거리며 할퀴다 돌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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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왕시대에 낭군 김현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밤이 깊도록 홀로 탑을 돌면서 쉬지 않았다. 新羅俗, 每當仲春, 初八至十五日, 都人士女, 競興輪寺之殿塔爲福會. 元聖王代, 有郎君金現者, 夜深獨不息. (金現感虎, 三國遺事 卷五)
金現感虎中,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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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되니 만 번 죽음도 가벼워서
숲속에 몸을 던져서 꽃처럼 죽었네. 1. 단군신화
2. 동명왕 신화
3. 구토지설
4. 조신몽(조신설화)
5. 효녀 지은(연권녀 설화)
6. 연오랑 세오녀
7. 손순 매아(埋兒)
8. 호원(김현 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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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吏讀)로 쓰인 향가 14수가 수록되어 있다. 고대 사회의 생활과 종교를 연구하는 데에도 기본 자료가 된다.
더 읽을거리
·<삼국유사> 소재의 '조신의 꿈' 김현감호(金現感虎)
대한교과서(한) 下
작품소개
감상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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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작품을 형성하는 배경이고 소재이지 작가의 서술의식은 아니다. 또한 삼국유사에 실려있는 글이라면 무조건 불교와 연관 지으려는 선입견은 배제되어야 한다. 일연이 「김현감호」를 삼국유사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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