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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의 일대기
1896년 4월 18일 경기도 수원에서 나주 나씨 나기정과 수성 최씨 최시의의
5남매 중 넷째, 딸로서는 둘째로 태어남
1917년 3월 학지광에 <잡감> 발표 필명으로 정월이라는 호를 씀
7월 <잡감-K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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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 일대기를 쓴 이상경의“인간으로 살고 싶다.”를 들 수 있다. 유홍준의 경우, 비록 사회상황에 대한 역사적 인식은 생략되어 있지만 조선시대 미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각 화가에 대한 절절한 애정이 저자의 뛰어난 필력에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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