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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적인 입장이다. 노자가 본래 의도했던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마무리
오늘날 인간이 이룩해 놓은 인위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문명은 한계에 도달하였다. 이제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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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윤리적 태도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노자가 본래 의도했던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인간이 이룩해 놓은 인위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문명은 한계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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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에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또 많은 지식인들이 도가에 심취하였다가도 결국 다시 유가로 돌아갔던 것은 현실세상에서 도가의 무위적 삶을 실천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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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인간의 \'위\'의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로 압축시켰다. 즉 무지, 무사, 무심, 무욕, 무명 등이다.
노장철학은 자연과 인위를 인간 작위문명의 두 측으로 선택한 이 두 개념을 스포츠에 적용한다면 \'인위\'적인 것은 \'정석\'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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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시도는 그만 두어야 한다. 어쩌면 이러한 作爲와 無作爲의 차이에서 老子에 대한 오해가 발생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노자가 말하는 無作爲는 해야 할 것을 하지 않겠노라는 그 無作爲가 아니라, 원래 해서는 안 된 일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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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는 온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부자유한 현실세계에서 단지 벗어나는 것으로 그 해답을 찾지 않았다. 현실세계에서 왜 인간은 이토록 부자유스럽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에 대해서 현실세계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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