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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를 거쳐 본격적으로 11세기 전반에 생산이 활발해지고 12세기에는 그 절정기를 지나쳐온 것까지 알아보았으면 청자상감의 문양을 특히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짧게 요약해보면 10세기부터 12세기 초기까지의 음양각문양에서 몇 단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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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 10세기 후반경부터 11세기 전반경.일반서민과 지방민용
-- 양질의 지화된 햇무리굽 청자는 가격이 비싸서 경주, 개경 등지의 상류계층과
지방호족용.
- 녹청자는 태토가 거칠고 유약 표면이 안정되지 못해 우툴두툴 (대접, 접시류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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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명(匠人名)이 나타나게 된 연유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장인명이 많이 발견되는 예들은 인화분청의 절정기인 세조연간(1455-1468)의 그릇들에서다.
제조지방이 표시된 예들은 경상도지방의 가마제품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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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 요지군이 100여개를 상회하는 대규모의 집잔군을 이루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호족세력의 위력이 얼마나 컸을지 추측되어 진다. 그러면 이러한 청자의 교역은 어떤 항로를 통해 이루어졌을까? 청자의 생산단지인 화원면, 산이면,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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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 요지군이 100여개를 상회하는 대규모의 집잔군을 이루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호족세력의 위력이 얼마나 컸을지 추측되어 진다. 그러면 이러한 청자의 교역은 어떤 항로를 통해 이루어졌을까? 청자의 생산단지인 화원면, 산이면,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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