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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과 인식자체의 목적성을 직시하며, 그러한 인식의 뿌리에 대한 그것 자체의 온전함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쟁은 분명 조선후기를 지배했던 정치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그 시대의 성격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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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는 급속히 퍼져갔고 견딜 수 없는 농민들의 처절한 항거가 재연되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붕당 정치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다. 당쟁이란 붕당간의 싸움으로 소수 세력에 의한 권력 독점을 방지하고 공도론에 입각한 상호 비판에 의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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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사인 것처럼 왜곡시켰다. 더 나아가 그들은 당쟁은 곧 파쟁과 분열을 일삼는 한민족의 민족성에서 기인하는 것처럼 떠들어 대었다. 심지어 호소이 하지메(細井肇)라는 자는 한국인의 혈액에 검푸른 피가 섞여 있어 정쟁이 오랫동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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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함
'공당'의 모습이 아니라 '사쟁(私爭)'이라 함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후 당파성론을 더욱 보강했다. 이는 조선왕조 500년을 당쟁의 역사인양 왜곡시켰다. 당쟁의 그러한 모습들은 한국인들의 민족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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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사2』. 동방미디어
박영규. (2003).『조선의 왕실과 외척』. 김영사
신봉승. (2001).『조선의 정쟁5. 사도세자의 눈물 시파와 벽파』. 동방미디어
이덕일. (1997).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설필
박광용. (1998). 영조와 정조의 나라.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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