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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답사의 묘미가 거기에 있는 것을까.
마지막으로 덕수궁을 나오면서 광명문(光明門)으로 보게 되었는데, 원래 함녕전의 정문이었다는데 지금은 함녕전과 전혀 관계에 없이 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문 밑에 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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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뉘어져 있다.
우리들은 아픈 과거를 갖고 있으며 매우 바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의 모습을 잃은채로 살아갈수는 없는 일이다.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닮긴 고궁을 되찾으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일반 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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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를 돌아볼 때, 나는 영녕전의 뒤쪽을 보았다. 교수님과 정전의 뒷 벽을 본 터라,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역시나 예상대로 정전과 영녕전의 뒷벽은 매우 달랐다. 정전은 벽면이 쭉 연결되었다면 영녕전은 중간중간에 기둥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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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의 화문담과 십장생 굴뚝
●창덕궁 (태종 5년에 창건)
# 창덕궁 후원
# 부용정역
# 애련정역
# 관람정역
# 옥류천역
# 청심정역 (숙종)
●창경궁 (성종 14년에 창건)
●덕수궁 (선조)
●종묘 (태조 이성계)
●사직단
●이궁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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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다녀온 소감
내가 본 덕수궁은 가을의 혜택과 특권을 마음껏 품고 있는 모습이었다. 전통적 한국 여성의 자태를 자랑하듯이 말이다.
미술전시회가 열리어 여느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표를 예매하거나, 줄을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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