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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는 원초적 글쓰기(기록) 혹은 원초적 흔적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단지 기표만으로 의미화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는 점에서 일치점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데리다의 해체론이 텍스트의 의미나 진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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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이 과정은 무한히 이어진다. 그래서 공리체계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데리다는 이러한 결정 불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공리에 의해 결정될 수 없는 주변, 여백(marges)을 공략한다. 데리다의 해체론
데리다의 차연(差延)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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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탐색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해체이론은 텍스트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독자의 반응을 철저히 무시하거나 간과하고 있다. 그리고 해체이론은 창작과 비평을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비평이 창작을 압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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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의 해체철학, 민음사, 1996
◈ 연은순, 80년대 해체시의 한 양상 연구
◈ 진태원, 자끄 데리다의 해체론에 대하여
◈ 황재광, 해체주의적소설 읽기를 통한 해체주의에 대한 이해와 그 교육적 기능에 대한 고찰 : 호손의 주홍글자와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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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론의 주요 용어들, 가령 ‘대리보충’ ‘파르마콘’, ‘쓰기’ 등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이들 용어가 데리다의 저술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논하는 것이 이 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로티의 주장은 강한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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