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를 보면 얼굴이 그려져 있다. 표지에는 한 청소년이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 보고 있다. 그냥 무표정한 정도가 아니라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어 살기 싫은 표정이다. 책은 주인공이 목격한 살인사건을 기술하면서 시작한다. 그날은
|
|
|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좀 더 나의 일을 하면서 내일을 열어야 한다.
열정이라는 어원 속에 아프다라는 말이 함축되어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 쉽게 성
|
|
|
절대화의 차원이고 남을 이해하는 것은 상대화라는 차원에서 보았을 때, 과연 어디까지 상대를 이해해야 하고 어디까지 나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제언이 없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고민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결하지 못
|
|
|
해석만이 유일하게 옳을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해석에서 비롯된 교리에 절대성을 부여하여 그것을 유일하게 옳은 것으로 여기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진리(예수)에서 먼 일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기 교리만을 옳게 여기면,
|
|
|
배담론은 막강하다. 자유주의-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현실적인 담론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대안은 없는 것인가? 박노자는 보론에서 21세기의 한국사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다원화와 동등한 대화가
|
|
|
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려줘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꾸어라.
- 거울 앞의 학생들은 컨닝을 하지 않는다. 주변의 물건은 단순히 인테리어를 떠나 우리의 마인드를 지배한다.
8. 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 누군가를 위해 돈을 지불
|
|
|
. 몸까지 상해가면서 까지 잡은 물고기가 상어의 습격으로 훼손되어버리지만 결국 잡게 된 것에서 나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책의 두께는 얇았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절대 얕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
|
않는다. 이익 지향적인 우파도 질책한다. 그러나 그는 대한민국을 어둠의 손길에서 구하고 자유와 인권을 박탈당한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와 생산활동에 적극적이면서도 경건하게 살아가
|
|
|
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페미니즘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각이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페미니즘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하나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야하
|
|
|
나를 알아야 적도 물리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싶은 포지션이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절대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60~70년대에나 통할만한 전략이다. 그리고 누구를 이겨내야 하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