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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선례들을 읽어내려가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디자인풀컴퍼니>가 반드시 조직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다. 개인의 인생 역시 발전이나 진화가 아닌 혁신을 원한다면 이처럼 디자인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임이 분명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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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만들려고 해왔던 것은 아닐까? 학교는 개인의 강점과 취향을 강화하고 동시에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과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지, 모든 아이들을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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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자신이 지닌 최대한의 수준을 성취하고 잠재력을 키우도록 고안된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숭고한 의도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중략) 앞으로 절대로 신발 끈을 묶지도, ‘고양이’의 철자를 말하기는 커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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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들어있다면?하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된다. 확실히 우리는 눈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안에 숨겨진 내면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내가 만났던 그 아이들도 크리스토퍼처럼 표현하지 못했던 많은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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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의 큰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는 머리말을 읽으며 본문에서 온난화의 문제점을 언급하지는 않을까하고 추측하게 된다. 그러나 책을 열어보면 온난화에 대한 문제점은커녕 빙하기에 대한 내용뿐이다.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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