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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적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것들은 있어도 전공자가 읽기에도 어려운, 난이도 있는 서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얇은 개설서로 나타나 대중이 접근하기 좋은 책으로 만들었고 그 내용도 대중이 읽기에도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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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협정 등 여러 문제가 섞여 있지만, 학살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군의 민간지역 공습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미군은 크리스마스 대공습 당시 조종사에게 공습 명령을 내리지만, 조종사가 폭격한 지역은 군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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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특강의 과제가 아니었더라면 과연 내가 읽었을까하는 의문과 동시에 비록 과제이기는 하였지만, 좋은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긴 서평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매우 뿌듯하다.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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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연구에서 서구적인 관점을 기준으로 하는 역사연구를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자의 여러 논의가 시작되었고 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실 필자는 얼마 전 열렸던 사학과 학회에서 ‘서구문명과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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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2013-2학기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수강하며 과제도서로 『세계의 중심 동아시아의 역사』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 티베트, 한반도, 일본 등의 동아시아 각 나라들이 어떻게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으며, 세계사적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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