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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라는 책을 읽음으로서 나의 의사소통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집어보고 반성할 수 있었고, 고쳐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단순한 의사소통에서 나아가 미래의 예비교사로서 학생들과 대화 할 때에도 내가 전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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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탑에서 삶의 마침표를 찍는 다는 것이 반드시 슬픈 일만은 아니리라. 아니, 등대지기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후회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감히 ´등대지기´를 보고 ´고작 저런 사람´이라고 내뱉을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등대지기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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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같은 작품이다. 즉 당시 사람들에게는 소설 자체의 한계로 인해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나름의 중요한 의미를 전달했겠지만 이제는 그 의미마저도 거의 상실한 작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본론에서 드러나듯이 나 또한 그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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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언제나 어두운 아이였다. 학교에서는 반항아로 통했고 집에서도 반항아로 통하였다. 무엇인가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나의 성격 때문인지, 나는 그 모든 것이 싫었다. 단지 내가 원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그만이었다. 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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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의 눈에 찔러도 안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베푼다. 부모의 사랑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자식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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