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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철학은 그의 어머니 말대로‘의식 있는 인간’으로 살게 했다. 생텍쥐페리는 벌레를 보면 밟지 않으려고 길을 돌아서 갔고, 나무꼭대기까지 오르내리고 산비둘기를 길들이고, 사막에서는 영양들을 길들이고, 무어인들을 길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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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게 가장 위안이 되고,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을 쓰고 이만 마치겠다.
‘삶은 어떠한 경우에도 옳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고독으로부터 찾은 해답)』, 고려대출판부, 2006,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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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단순한 지적 호기심이 아니라, “나는 왜 존재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라는 삶의 고민이 아니었을까? 에피쿠로스를 보고 철학이 재미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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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와 같은 열정, 근성, 신뢰의 불꽃을 피울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아버지 세대가 잃어버린 불꽃을 Revival 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튼튼한 조직이 되기 위한 구성원의 조건이 무엇인지, 세대와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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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는데 현실이 되어버렸다. 개인적으로 빅뱅의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성의 죽음은 나에게도 슬픈 현실이 될 것이다. 이렇게 실의에 빠진 대성에게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렇다면 최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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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노동자를 탓하지 않고 종업원 한명 한명이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고 존중받아야 하며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조직이 진정으로 강한 조직이라는 마쯔시다 경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제국주의의 야수적 냄새를 풍기는 엘버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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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line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내용을 이러한 용어들로 번역할 때, 문장이 어색해지거나 그 의미가 분명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discipline을 인간과 사회의 성장 발달을 위한 집단연수(group trainning)나 실천을 통해 비판적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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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오는 학생이 있고 못 따라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지 않아서 대다수 학생들이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단계이고 대학생이나 성인에게도 어려운 내용이 많이 있는데 그걸 학생들에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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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처음엔 과제를 위해 읽기 시작한 이 편지 10통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겁고 보람차다. 만약 내 주변에 삶을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거침없이 이 편지 10통을 읽어보라고 추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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