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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를 읽고나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북한에 대해 너무 일률적인 기준으로 접근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예를 들더라도 북한은 분명 사회주의 국가이고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말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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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라 그 토대 위에다 건설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 사회의 복지의 진정한 지표는 국민총생산이 아니라 국민총행복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진정한 미래는 오랜 옛 지혜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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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그것이 서구적 잣대를 대입하고, 자연의 위에 서서 이를 지배하려는 생각 하에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그러한 개발은 결국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자연이 인간에게 필수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자연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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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으며 갖게 된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글이었다. 글을 작성하며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제시할 수 있었다. 자연히 세대 갈등의 해결에 대한 방향성 역시 함께 탐구했다. 이제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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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라다크로부터 배운다”라는 소제목아래에서 보여지듯이 맹목적인 과학의 발달과 개발을 통한 문명의 혜택은 결국에는 파멸로 이르는 지름길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그러한 발달과 개발 이전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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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의 사례를 통해 힘을 얻는다. 서열화를 위한 경쟁적 구조의 발전이 아닌 공존을 위한 삶을 모색하는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라다크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5. 맺음말: 한국의 '오래된 미래'를 떠올리며...
지율스님의 초인적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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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를 사람들로 하여금 물질문명에 맞서면서도 적응해 나가는 면을 깨닫게 해주었다.
오래된 미래에서의 완전한 전통적인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여전히 그들에게 남아 있는 전통과 최근의 변화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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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추구해야 할 이상향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라다크의 미래는 우리의 과거와 닮았다. 라다크의 미래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유토피아적 이상향이라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무분별한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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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는 말하고 있다. 그들은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이며, 비록 문명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뒤떨어진 그들 스스로에 대해서 열등감도 이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세계에게 가르쳐 줄 것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으며, 그것으로 또한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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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미래 우리는 우리와 과거를 잊어버린채 방황하게 될지도 모를일이기 때문이다. ◈ 목차 ◈
Ⅰ. 시작글
Ⅱ. 오래된 미래
ⅰ 전통
ⅱ 변화
ⅲ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Ⅲ. 우리의 미래 - 나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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