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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Pieta》의 군상을 3체(體)(피렌체 대성당, 팔레스토리나, 론다니니)를 만들었고, 어느 것이나 미완성으로 끝나기는 하였지만, 힘 없이 쓰러 지는 그리스도를 성모들이 슬피 부축하는 군상의 생생한 끌 자국에 는 끝없는 고뇌의 영혼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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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니니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몇 번이나 만들었던 피에타의 완성이자, 미켈란젤로 작품세계의 완성 - 더 나아가 미켈란젤로 그토록 갈망했던, 인생의 완성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보며 예수와 성모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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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를 주제로 한 몇몇 작품들과 오늘날에는 그 판화만이 전해지는 『사마리아 여인』 이라는 작품을 선물한다. 그가 죽을 때까지 개진해 나가는 이 주제들은 그의 종교 적인 감정이 고조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
·『론다니니의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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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려 애썼을 것이며, 그것이 지금까지의 피에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시간이 좀 더 흘러 미켈란젤로는 다시 대리석을 쪼기 시작한다. 남아있는 두 개의 피에타 - ‘팔레스티나 피에타’ 와 ‘론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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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니니의 피에타\' 등을 조각했는데 거의 죽어가는 순간까지 이 작품들을 조각하였다. 1564년 2월18일 미켈란젤로는 뇌일혈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죽기 이틀 전 플로렌스에 묻히기를 원하였기에, 로마의 성 아포스톨리 교회에서 국민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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