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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론은 명백성이 결여될 수 있을 것이다. 주자의 ‘리가 기를 낳는다’[理生氣]는 견해는 ‘죽은 사람이 말을 타는 것과 같다’는 曹月川의 말과 같은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理生氣를 주장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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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를 담론하고 있으되 그 리기 두 글자의 해석이 현격히 다르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황은 인간 속에서 갈등하는 사회성과 이기성에 입각하여 리기를 논했고, 이이는 체용이라는 포괄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리기를 논했던 것이다. 둘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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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의 건설에 있어서 정확한 방향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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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언 종 譯) Ⅰ. 개 설
Ⅱ. 퇴계리기론중의 당연지리에
관한 문제
Ⅲ. 퇴계심성론중의 당연지리에
관한 문제
Ⅳ. 퇴계의 덕업과 실연지리
Ⅴ. 결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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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의 영향을 받은 그들을 퇴계학파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남명학파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설석규, 위의 논문 p. 14
엄격한 리기 분대론(分對論)자들은 대북(大北)의 몰락 이후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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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은 그의 리기론과 무관하지 않다.
이이에 따르면, 지(志)란 "마음에 갈 바가 있는 것" 즉 마음에 목표가 정해진 것, 또는 "지(志)는 의(意)가 정해진 것이요, 의는 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국역 율곡집 II』;성학집요, p. 94.
리를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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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용, 지각의 지평에서 본 율곡의 리기(理氣), 한국동서철학회, 2008.
, 聖學輯要를 통해 본 聖人의 학문과 정치, 한국사상문화학회, 2005.
, 율곡성리학 해석의 쟁점, 율곡학회, 2005.
, 율곡이이의 인심도심론 연구, 철학문화연구소, 1996.
손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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