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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보이가 만들어진다.
인터뷰 영상은 화면을 이끌고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아가게 한다.
해설
애니메이션과 자막으로 해설을 도왔다. 상황을 제시하는 최소한의 역할만 한다.
자막
자막은 깊이 관여하지 않았으며 짧고 간단하게 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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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라면 하반기는 이 올드보이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 같다. 아직까지도 이우진의 대사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는 다 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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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그렇게 낯설고도 가볍게 우리의 1937년 경성을 문제의식 없이 재현해 주었다.
http://blog.naver.com/kykkmky?Redirect=Log&logNo=110035039035
http://blog.naver.com/gkaals1004?Redirect=Log&logNo=110035724305 Ⅰ. 1937년 왜곡된 경성의 재현
Ⅱ. 1930년대 조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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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의 테마곡 등 영화 내내 음악 또한 훌륭한 역할을 한다.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음악 등 기술, 이 모든 3박자가 가장 잘 어우러진 작품이며, 근래에 발표된 영화들 중에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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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예찬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듯 해 보인다. B 무비가 보여주는 시대의 통상적 가치관에 역행하려는 태도와 맞지 않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올드보이>의 '복수의 주체는 누구인가? 오대수인가, 이우진인가?'에서 시작하여 좀 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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