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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을 자극하기로 결정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파우스트가 황제를 도와 적을 무찌르고 재정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메피스토펠레스의 기대와는 다르게 파우스트는 황제를 도와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하고 황제로부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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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반면교사」인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항상 고결함과 위대함을 추구하지만 이면에는 메피스토와 같은 본성이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의 영혼을 탐하고 있다. 그 악마적 본성마저 우리 자신임을 우리는 서서히 망각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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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천사와 그레트헨의 인도를 받으며 천국으로 올라간다. 이를 통해 인간의 진정한 가치가 파우스트 2부에서 나온 것처럼 남을 위해 힘쓰는 삶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악마의 저주, 오늘날 인간에게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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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와 한 약속의 대가로 영혼을 악마에게 바쳐야 했지만 신은 파우스트의 영혼을 천국으로 거두어들인다. 이를 통해 인간의 자율성에 의해 저주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진정한 인간성을 회복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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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Ⅲ. 클라이스트의 문학 세계에 나타난 악의 문학적 형상화
Ⅳ. 부정과 절망의 원칙: 메피스토펠레스적 악의 본성
Ⅴ. 근대성과 보들레르의 "문학적 악마주의"
Ⅵ. '악'의 주체와 구성원리: 고골과 도스또옙스끼
Ⅶ.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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