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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성격을 나도 운다
<반노>
몸둔 곳 알려서는 덜 좋아 ---
이런 모양 보여서는 안되는 까닭에
숨어서 기나긴 밤 울어 새웁니다
밤이면 나와 함께 우는 이도 있어
달이 밝으면 더 깊이 숨겨 둡니다
오늘도 저 섬돌 뒤
내 슬픈 밤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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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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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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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모가지는 먹이를 물어뜯고 포효하는 늑대의 그 이빨보다 더 오랜 세월을 시 속에서 그리고 십장생의 베갯모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이어령 교수>
사슴
- 노천명
모가지가 / 길어서 / 슬픈 짐승이여
이상이 높아서 영탄법 -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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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신석정 시인의 초기 시를 단순하게 목가적이며 전원적인 시라고들 말한다. \'작은 짐승\'이란 시는 1936년에 쓴 작품으로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슬픈 목가』에 실려 있다.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대부분 1930년대 중반부터 1940년대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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