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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상실했다. 자연스럽게 삶의 흥취도 잃었다. 장자의 [응제왕]의 비유를 참고해보자.
중앙의 제왕은 이름이 혼돈이고 본래 일곱 구멍(이목구비의 일곱가지 감각기관)이 없는 존재인데, 만약 억지로 구멍을 뚫으면 일곱 구멍은 열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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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회의 격차가 줄어들수록 지역사회를 떠나는 청년들도 줄어들 것이다. 교육과 일자리를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보편적 권리의 영역으로 인식한다면 우리 사회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무엇이 더 행복한 사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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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그것을 이룬다면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 아니면 원하는 것을 조금 줄여 나의 욕심의 기준을 낮추면 내가 본래 가진 것과 비슷해지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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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복수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복수의 끝은 행복인가, 이상인가, 안식인가, 아니면 또다른 비극이자 허무인가. 미도가 누구인지를 알아버린 대수는 절망에 빠져 절규하지만 우진의 복수는 멈추지 않는다. 미도에게 대수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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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합리적인 방법인가? 그들을 사회적으로 배제시켜 자퇴를 종용하는 것이 다수를 위한 행복인가? 아니면 사회에 통합시켜 그들 자신의 권리를 신장시켜 주는 것이 올바른 행위인가?
정답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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