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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재능이 적은자가 제일 많은 이득을 얻는다는 점에서 많은 반론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그가 최소 수혜자의 곤경을 특수한 배려의 대상으로 삼은 점, 나아가 철차적 정의를 강조하면서 이를 정치제도적으로 실현하고자 했다는 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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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은 서로 처해있는 사회적 위치, 조건 등이 모두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다른 조건 하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여 도출하는 결론이 ‘합의’라는 말에 걸 맞는 의미 있는 결론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무지의 베일을 전제하고 어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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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베일“
3)정의의 원칙이 갖추어야 할 형식적 제약조건
4)합리적 선택 전략: 최소 극대화의 원리(맥시민 원리)
<정의의 두 원칙>
1.제1원칙-‘평등한 자유의 원칙’
2.제2원칙
1)차등의 원칙
2)공정한 기회 균등의 원칙
3)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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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베일', '정의의 여건', '상호무관심성'등의 가상적인 전략적 장치를 도입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원초적 상태에서 도달한 합의가 공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고 따라서 결과마저 공정하게 되어, 모두가 동의하고 이에 기꺼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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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주장의 문제점은 최악의 상황 가운데 놓인 무력한 장애인이나 사회적 폐인들은 사회에 거의 유용함을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존중받지 못하게 된다고 잘못 파악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1.서론
2.무지의 베일,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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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과 본원적 입장(original position)이 시민의회의 구성원들에게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작위로 선발된 500명의 공정 시민의회 의원들은 추첨으로 뽑힌 대리자로서, 일반 시민은 이들에게 감정이입하고 대리만족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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