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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을 주었다. 무엇인가를 가진 사람은 언젠가는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겁을 먹고,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게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월등하게 강한 인간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이 소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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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 둘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마지막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마지막 부분은 쓸쓸함만이 그 뒤를 맴돌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마음은 계속 책 속을 헤치고 있다. 나는 모르지만 책은 아는 그 무언가를 찾고 싶다. 그래서 무라카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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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뀌었다. 친구 쥐는 계속해서 소설을 쓰고 있고 크리스마스마다 주인공에게 작품을 보내주고 있다.
왼 손가락이 네 개였던 그녀는 그 후 만날 수 없었고, 주인공은 그녀와 함께 있었던 바닷가에서 그녀의 흔적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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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다. 197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를 도쿄 진구구장에서 보던 중, 외국인 선수였던 데이브 힐튼 선수가 2루타를 치는 순간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Q84 독후감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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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
“왜 책같은 걸 읽는 거야?”
“왜 맥주 같은 걸 마시는 건데?”
(중략)
“맥주의 좋은 점은 말이야, 전부 오줌으로 변해서 나와 버린다는 거지 원 아웃 1루, 더블 플레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다는 거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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