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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신학함에서도 열리지 않는 마음으로 억지로 끼워 맞추기 위해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아닌, 내 유익만을 채우고 시간 흐르기만 기대한다면 만찬에서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열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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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해안, 무채색의 조그만 마을에는 마르티네와 필리파 두 자매가 살고 있다. 그녀들은 마을의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 자리를 대신해, 철저히 종교적이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루하루 일구어 나간다. 아무런 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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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7) 체질리아 갈레라니의 초상
8) 물레의 성모
9) 그리스도의 세례
10) 암굴의 성모
11) 미상의 부인
12) 성 모자와 성 안나
13) 세례자 성 요한
14) 카네이션을 든 성모
15) 모나리자
16) 다빈치의 연습장
Ⅲ. 결론 및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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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있음을 볼 수가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성찬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 전체의 고백이 베어 있음을 느꼈다. 성례를 통해서도 이렇게 깊은 신학적 고찰과 신앙적 체험이 가능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감상문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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