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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이러한 외수 도상은 중국의 북조에서 유행하여 북조에서 고구려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백제는 고구려 또는 북조로부터 수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Ⅳ.맺음말
이 향로는 중국 한나라에서 유행한 박산향로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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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의 의미와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었고 나아가 어떠한 부분이 더 연구되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문헌과 유적 부족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 삼국시대에 대한 연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참고문헌
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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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했었다. 그러나 7년 여가 흐른 지금 금동대향로가 정말 백제 것인지에 대한 의문조차도 여전히 풀리지않고 있다. 중국학계 일부에선 향로모양이 중국 박산로와 비슷하다며 중국 남조 제품이란 주장이 계속 나오고, 국내에서도 일부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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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의 맨 꼭대기에 봉황이 놓여진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고대 중국의 박산향로에서부터 연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박산향로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에서 한나라에 이르는 시기 동안에 많이 만들어졌던 향로로, 여기에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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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에 담긴 예술적 표현들이 무령왕릉 동탁은잔이나 부여 외리 출토 산경치무늬벽돌 등 많은 백제유물들에서 충분히 확인되고 있다. 다시 말해 백제금동대향로는 멀리 중국 한대 박산로가 모델이지만 백제라는 사회정치체의 고유한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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