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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비는 군산시 월명공원 안에 세워져 있다.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되었던 군산시가와 금강을 바라보고 있는 곳으로 수시탑 뒤 순환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100m가량 내려간 언덕 위에 자리했다. 그의 문학적인 공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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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② 작품개괄
-작가 채만식 (蔡萬植)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호는 백릉(白菱)이다. 1902년 부 채규섭(蔡奎燮)과 모 조우섭(趙又燮)과의 사이에서 6남 3녀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임피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18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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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릉(白菱)이다. 전북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여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하여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하였다. 1925년 단편 《새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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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릉(白菱)이다. 전북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여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하여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하였다. 1925년 단편 《새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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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릉(白菱). 전북 옥구(沃溝) 출생. 유년기에는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였고, 임피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22년에 중앙고보(中央高普)를 졸업하였다. 그 뒤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개벽사 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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