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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전체적으로, 또 부분부분 자세하게 어떤 것을 상징하는지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의 미래가 과거와 자기연민에 갇힌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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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80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선생님의 글을 보며, 나 또한 직접 한번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선생님이 추천이라고나할까? 소개해 주신 '이청준'의 '별을 보여드립니다'를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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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준다.
(다) 귀향의 형식과 원죄의식
귀향의 형식과 이를 규정하고 있는 원죄의식은 이청준 문학의 또 다른 특징이다. <별을 보여드립니다>(1967), <침몰선>(1968), <귀향연습>(1972), <눈길>(1977), <살아있는 늪>(1979)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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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여드립니다』(일지사)출간.월간『지성』창간에 참여
1972 창작집 『소문의 벽』(민음사)출간
1973 중편 『조율사』(삼성출판사)출간
1975 중편 「이어도」로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수상. 장편『씌어지지 않은 자서전』이 일본의 태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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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으로는 「별을 보여 드립니다」(1971), 「당신들의 천국」(1976),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1981), 「황홀한 실종」(1984), 「따뜻한 강」(1986), 「아리아리 강강」(1988), 「자유의 문」(1989) 등이 있음 .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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