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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춤에는 오로지 내가 아는 북춤만 있는 줄 알았을 것이고, 춘앵전의 완성된 무용에 대한 느낌, 부채춤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몇 개의 공연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공연을 감상하면서 한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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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및 특별출연: 이희춘(지방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이수자>
<출연진: 인천시립무용단전단원>
<객원출연: 사물놀이-소울> 1.[무용감상문]숲香 나무를 보다 - 인천 시립 무용단 정기공연
2.프로그램과 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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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장단의 빠르기와 북소리와 함께 입으로 내는 추임새 등을 통하여 흥을 돋우고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진도북춤의 춤사위 중 꽃봉오리라는 동작이 있는데, 무용수의 팔동작이 마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 것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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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이 시작되는 건지, 전, 후의 다름을 보여주는 건 확실한데..
재미난 작품이었는데, 박수를 별로 못 받아서 아쉬웠다...
다시 한 번 찬찬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춤이었다. 1. 통영북춤_ 박윤정
2. 태평성대_이소정
3. 女心_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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