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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성모를 지신으로 하거나 화랑을 국선, 화랑의 역사를 선사라 함
→ 신라말 수련과 공력을 쌓으려는 수련적 도교 수용
⇒ 삼국 전체적으로 유,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최고의 지성인의 필수적인 교양으로 자리매김
2) 고려시대의 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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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성모(仙桃山聖母)에서 난 혁거세와 알영이 건국신이 됨.
㉡양산(楊山) 아래의 나정(蘿井) 곁에 흰 말이 꿇어앉아 있어 가 보니 알이 하나 있었고 그 알에서 혁거세가 태어남, 사량리(沙梁里)라는 곳 알영정(閼英井) 가에 계룡(鷄龍)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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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성모나 고구려 백제, 그리고 조선조까지의 기우제 혹은 기청제 보았듯이 기상적 재해나 역병이 나돌 때, 민중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데 있어서는 외래종교외에 토착적인 산신신앙이 더욱 큰 역할을 했다고 보아진다.
넷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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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고조선 건국 신화에서 읽어낼 수 있는 환웅 부족과 곰 부족의 융합으로 고조선의 토대가 세워졌다는 것과 유사한 맥락의 해석이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 이주해 온 세력인 ‘선도산 성모의 세력’과 우리나라의 토착 세력이 동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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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를 살펴보았다. 선도성모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적혀있으나 이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엮은 것으로서 신라의 시조가 중국이라는 인식은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점찰법회를 강조하는 선도성모의 모습에서는 토착신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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