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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자의 주관적 실존에만 강조를 두게 되었다.
Ⅲ. 결 론
결과적으로 성경 해석자로서의 책임은 막중하다. 자신의 잘못된 성경 해석이나 주관적이고 편협한 종교적 신념이나 편견으로 인해 해석자나, 설교자는 독자나 청중들이 하나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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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Grand Rapids: Baker, 1950), p. 67
- 먼저 성경에 쓰여진 각 단어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면서 문법적 지식을 길러야 한다. 개개의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에 앞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이므로 해석자는 본문의 구절들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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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주해 작업 없이 그냥 대충 의미를 일반화시켜 현시대에 급하게 적용함으로 본문의 의미를 오용하거나 왜곡되게 전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성경해석자들은 부지런히 성경의 원어를(히브리어/헬라어) 충분히 숙지하고 또 성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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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그러나 성경 본문의 신학적인 의의에 관해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경우에, 우리는 이러한 분석적인 방법론들 너머로 나아가야 한다. 비록 우리가 세속적인 역사가들의 여러 비평적 방법론들을 함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우리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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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섯번째로 초자연적인 것들이 성경속에서 확언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경은 신학적인 책이다라는 점이다.
선이해는 이해와 함께 변한다.
모든 해석자들은 나름대로의 선이해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리고 성경본문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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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자가 위치한 현실과 연결이 되어 있다. 선이해와 해석자의 위치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발생될 수 있다면 해석은 언제나 열려있는 상태로 존재해야만 한다.
만일 해석의 이러한 성격을 이해한다면, 해석과 해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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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자의 문화와 관습과 지역의 차이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해석되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비유를 해석함에 있어서 우리의 문화대로 우리가 이해한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상황을 파악하여 해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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