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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에 지눌스님은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삼고(三苦)의 고통은 “일체는 오직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一切唯心造)라고 하면서 마음을 돌아보고 깨달아 점진적으로 닦아감으로 삼고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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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수행도 ‘쇠로 금을 이루는’ 훌륭한 닦음임을 강조한다. 마지막 유통분에 해당하는 34~37절에서는 마음을 닦는 비결(修心訣)이 널리 유통되기를 촉탁하며, 간절히 마음에 새겨 부지런히 지키고 닦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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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할 수 있겠는가? 부처가 던져준 계율을 지키기만 하면 괴로움이 사라지는가? 더러운 천으로는 옷을 만들 수 없고, 척박한 토양에서 곡식이 자랄 수 없듯 스스로 크게 각성하여 마음을 바르게 고쳐 먹지 않고서 외부에서 던져주는 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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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 강의, 서울 봉황동래
안상호(2009). 보조지눌의 간화선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선학전공 석사학위논문
최법혜(1989).「보조선사의 『계초심학인문』과 선종청규-『계초심학인문』」『수다라』4, 해인승가대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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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 수심결' 독후감
지눌 수심결을 읽고, 불교 수행의 복잡성과 심도를 이해할 수 있으며, 깨달음과 닦음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였다. 지눌 스님은 고려 의종 12년에 출생하였고 1158년 ~ 1210년에 생을 마감했다. 무려 8세에 출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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