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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잘 파악한 이야기의 구조(plot)가 있어서이다. 이러한 이야기의 구조(plot)에 대한 이론적 정립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으로부터 출발 했을 것이다. 기원전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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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에서의 비극은 억압되어 폭발할 수 있는 위험한 사람의 감정을 안전하게 혹은 일정하게 배출하게 하는 이른바 카타르시스 기능을 부여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점은 분명 오늘날에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비극의 구성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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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
01-03장: 시의 일반적 본질
04-05장.
(1) 인간 본성에 내재한 '시' 발생의 두 가지 원인
(2) 시인의 개성에 따른 '시'의 두 종류
(3) 비극의 형식적 발전
06장.
(1) 비극의 본질
(2) 비극의 질적 요소들 분석
07장.
(1) 플롯의 구성
(2)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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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혀있는 책에 씌여진 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친근하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생소한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몇 번이고 읽고 또 읽다 보니, <시학(詩學)>에 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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