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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는 인간을 감성적 충동과 이성적 충동이 불균형을 이루어 긴장되어 있는 인간과 두 충동이 모두 약하여 활력이 없는 인간으로 나누고, 전자에게는 부드럽게 하는 아름다움을 통한 교육이, 후자에게는 활력을 주는 아름다움을 통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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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체험함으로써 원천적인 최고의 잠재적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그에게 있어 아름다움이란 제2의 이간을 창조하는 창조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러는 현실 세계에서 이러한 총체적인 인간상의 모습을 띈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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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다움을 통한 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즉, 실러의 미적 교육의 관심사는 감성적 충동이 강하고 이성적 충동이 약한 방식으로 긴장되어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부드럽게 하는 아름다움을 통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데 있다.
결국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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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 지음, 안인희 옮김, HumanArt, 2012.05.14.
프리드리히 실러의 미적 교육론, 프리드리히 실러, 윤선구 외 5명 옮기고 씀, 대화문화아카데미, 2015.07.20.
조경식, 프리드리히 쉴러 ‘미학편지’의 논리구조에 관하여
송하영, 실러의 아름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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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는 그것을 예술이라 칭하며, 우리가 아름다움이라고 부르는 것을 지칭하는 개념이라 설명한다.
「인간은 아름다움으로는 오로지 놀이만을 해야 하며, 오직 아름다움으로만 놀이를 해야 한다. 놀이하는 한에서만 온전한 인간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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