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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다.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지고지순한 사랑의 표본이요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성 본능, 섹스, 성적인 욕망과 충동이 결코 자아의식을 해치거나 압도해서는 안 된다. 성적인 가치와 추구가 한 사람의 의식의 중심을 점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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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는 슬픈 결말로 어린 시절 가장 싫어하던 동화 중 하나였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다시 한번 인어공주를 읽었을 때, 왜 다른 안데르센 동화와는 달리, 인어공주는 해피 엔딩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다시 한번 들었다.
이를 통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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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동상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테마로 1913년 조각가 에드바르 에릭센이 제작한 동상이다. 당시 왕립 극장에서 상연하고 있던 발레 ‘인어공주’를 감상한 칼스버그 맥주 사장의 제안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인어공주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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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랑은 뮤즈가 되어 안데르센에게 돌아왔고 그는 사랑의 아픔을 그의 작품 속에 투영시켰다.
<안데르센과 에드워드 콜린 그리고 인어공주 동상>
2) 창작동화의 선구자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창작 동화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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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만으로 안데르센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안데르센은 불행하지만 행복하게 살았고 치열했지만 조용한 삶을 산 정말 동화 같은 삶을 산 사람이기 때문이다. 안데르센은 성공한 ‘미운 오리새끼’이자 사랑에 목숨을 건 ‘인어공주’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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