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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근대 등의 주요 개념을 살펴보았다. 바우만의 ‘액체근대’는 작금의 시대를 분석하는 데 매우 유용한 개념임에 틀림없지만 여성이 전통으로부터 탈배태된다는 것의 의미를 과소평가한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포스트페미니즘은 유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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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근대 (액체근대 해방, 액체근대 개인성, 액체근대 시, 액체근대 공간, 액체근대 공동체, 액체근대 토론, 액체근대해방, 액체근대개인성, 액체근대시, 액체근대공간, 액체근대공동체, 액체근대토론)
액체근대
#. 가벼움, 액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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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신의 정체감을 획득하기도 한다. 또 이런 옷, 저런 옷을 입으면서, 여러 정체감을 동시에 느끼기도 한다. 쇼핑은 액체근대인의 가장 대표적인 소일거리가 되었다.
시간과 공간
고체는 시간이 흘러도 공간이 변하지 않는다. 그만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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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회복시키기 위한 지점에서 다시금 공동체를 논의하였으나, 실질적으로 액체근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은 커다란 구조적 연결고리에 갇혀 있고, 그 안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전달자로 비춰지기도 한다. 바우만의 서술을 통해 액체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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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 장애인 등은 연대의 틀에 속할 수 없게 됐다.
반면 성공한 개인들의 삶을 소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결과가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아닐까. 그리고 현재 안철수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율도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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