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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위원회, 『한국사 인물열전』1, 돌베게, 2003 1. 주몽신화
2. 주몽신화 분석
3. 주몽신화를 통하여 본 고구려의 국가 형성
4. 부여의 동명신화와 고구려의 주몽신화
5. 주몽 사후 고구려의 역사 (유리명왕부터 태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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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역사보다도 설화가 중시되는 풍조를 시정하고 유학에 입각한 통치이념을 확립하고자 한 정통적인 역사서이지만, 〈삼국사기〉 역시 설화자료로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열전〉 부문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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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으로 바뀐 최초의 전쟁이란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한번 열전을 겪은 이후 그 냉전체제가 공고화되도록 만든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이렇게 공고화된 냉전체제는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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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으로서의 성격을 약화시킴으로써 북한의 무력침공을 강조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보이는 자본주의=자유 민주주의, 공산주의=독재 혹은 전체주의라는 전제아래 이뤄지는 비과학적 서술도 사실 반공주의에서 나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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