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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으니 말이다. 진정한 삶의 지혜를 얻지 못한다면 돈, 직업, 공부 등 이러한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나 자신을 알지도 못한 채 살다가 죽는다면, 나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될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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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의 8장 내용 모두가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생각해보고 마음속에 새겨야할 도리인거 같다. 물론 영화를 보고나서 감상이라, 보지 못한 이들은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는 억측일수도 있지만, 차별과 불평과 소외가 난무한 이 세상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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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사람들이 책 『무소유』를 소유하기 위해 정가의 몇 배의 액수를 지불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러한 생각을 한다고 해서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반년을 물 흐르듯이 흐느적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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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
나는 화엄경이란 영화가 말하고 싶어한 주제만 풀이해서 나열했지만, 여러 가지로 작품성이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기술, 의미의 압축 같은 부분도 좋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앞으로 예술 영화를 많이 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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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위안거리가 아닌가 싶다.
영화를 보면 영화 제목에 대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싸이보그지만 (밥을 먹어도) 괜찮아 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서 나는 이 영화에 대해서 전혀 괜찮지 않았다. 이런 생각이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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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있나요?
답. 제가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지인들에게 항상 이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말을 합니다.
주인공인 ‘벤’은 손수건을 꼭 챙기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손수건은 왜 들고다녀요? 라고 묻자 손수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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