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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해 그분은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 백성인 우리에게 영원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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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 청지기적 삶을 살지 않고 인간적 욕망을 우상 숭배하게 된다면 파멸로 나아가는 길에 서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저자는 시간과 즐거움, 재정의 부분에 있어 이 모든 것이 온전히 하나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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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태평양 전체를 소유하느니 오히려 자그마한 정원을 소유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의 기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가치한, 또한 가능치도 않는 태평양을 염원하는 욕망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조그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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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항상 하나님을 밀쳐놓고 스스로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요? 하나님의 말씀이나 명령을 제쳐 놓고 자기가 신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비뚤어진, 교만한 마음이야말로 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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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할 수 없다. 그리스도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만 다 행하였으므로 인성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작정과 배치된 것을 원하고 행할 수 없었다.
재세례파는 그리스도의 인성의 무죄를 해결하기 위해 천적인 인성을 하늘에서 가져와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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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문제인 셈이다.
나가는 말
이항대립은 결국 ‘타자화’(他者化에)의 문제이다. 자연을 타자화한 결과로 시작된 생태의 위기는 도시 뿐 아니라 인간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생태신학적인 전망은 이제 새로운 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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