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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료를 수집해서 모아놓았다. 한치윤은 서문에도 밝히듯이 외국의 사서들에서 나오는 우리나라의 기록들을 수집하여서 역사서를 편찬하려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고려사(高麗史)》는 모두 1백 37권인데, 세가(世家)·열전(列傳)·지(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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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달하였고, 우리나라의 고전은 역사서적, 불교서적, 문집류를 포함하여 책명이 분명한 것만하여도 50여종이 포함되었으며, 고기, 향기등, 약칭, 범칭으로 표시한 문헌도 무수히 많았다. 이밖에 비문과 고문서등으로부터 인용한 것이 2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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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로 왜곡 날조된 부분이 아주 많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같은 우리나라 역사서에는 왕인 박사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고사기]에는 왕인 박사가 천자문을 일본에 가져갔다고 적혀 있는데 왕인 박사가 일본에 간 4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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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한 것이다. 연개소문은 우리나라 역사서에 단 한 줄밖에 나오지 않아, 대부분의 기록을 중국 역사서에 의존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 연개소문 자손들의 묘지가 발견되면서 연개소문을 추정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그의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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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술이 근대사학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에서 반드시 주목되어야 한다. 그러한 \'변화\'가 계속되고 그 속에서 질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근대사학이 탄생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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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한국사적 위치
1.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실태와 우리나라 고구려사
2. 한국사의 고구려 계승성
Ⅳ. 한국의 대응방안
1. 정치․외교적 대응방안
2. 교육적 대응방안
3. 사회적 대응방안
4. 그 외의 대응방안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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