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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까지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런 관점이 오랜 시간동안 신화 속에서 인류의 사고과정을 지배해왔다. 또 현재에도 이런 신화들의 관점은 무의식속에 우리의 사고에 절대적인 역할을 행사한다. 나는 완전한 양성평등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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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녀’와 ‘호랑이’의 관계에서는 ‘웅녀’가 곰을 숭배하는 집단의 신성한 존재로 본다면 ‘범녀’는 호랑이를 모시는 부족의 가장 신성적인 여성이라고 볼 수 있다. <단군신화>에서 호랑이와 곰이 같은 금기를 가진 조건에서 곰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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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녀와의 혼인 및 단군의 탄생
3-3. 고조선의 건국
3-4. 단군의 산신화
4. 의견과 비평
Ⅱ. 강물에 빠진 호랑이
1. 민담의 개념
2. 민담의 특징, 형식
2-1. 민담의 특징
2-1-1. 교훈성
2-1-2. 상징성
2-1-3. 운명성
2-1-4. 흥미성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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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녀’와 ‘호랑이’의 문제, 단군의 자손이라는 ‘부루’의 문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다만 조현설의 말처럼 천편일률적인 우리의 시각을 교정하여 대상을 새롭게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이다. 그 속에 답이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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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녀와 함께하기로 했던 호랑이처럼 중도 이탈을 해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웅녀는 장기간의 일광금기 역시 받아들였기에 인간이 되겠다는 소원을 이룬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곰이 인간으로 변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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