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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을 교과서에 싣는다면 개화기 문학작품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단재의 유고작품에 대한 원전의 신뢰성과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천희당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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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 하나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긍휼을 베푸는 생활을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 지금은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하늘에서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힘을 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절망의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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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작 풀에서 4·19 정신을 다시금 강조한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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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작 중 하나인데 원래 일어로 씌어졌으며 시라기보다는 독립된 아포리즘에 가깝다. 따라서 평소 이상이 품었던 생각을 좀더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 같은 사람이 같은 문으로 속속 들어간다. 이 집에는 뒷문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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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는 어부사시사와 오우가가 있고, 작품이 나타난 곳으로는 고산시본, 고산유고, 고산가사, 금쇄동기, 금쇄동집고, 한시모음, 조선왕조실록과 상소문 등이 있다.
<참고문헌>
윤승현, 2005, 고산 윤선도 연구, 홍익재
허경진, 2006, 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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