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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고 싶어 하던 숲길’이 환상의 길이 아니라, 무덤으로 가득 뒤덮인 거대한 산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는 진술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이다. 즉, 무덤이란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일상의 범주를 넘어섰을 때의 불안한 심리가 반영되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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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가 있다면 새도 새장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새장 속의 새, 날개가 부러지다.
은희경 <아내의 상자>
새장과 새
우성과 열성
상자를 열다 : 소리 없는 몸부림
非일상의 제거
잠 : 세상과의 단절
단절성
현대인과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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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은 누구인가?
2 문학평론가 김미현의 ‘작가 은희경을 말한다`
3 아내의 상자, 자세히 보기
4 작품의 줄거리-1
5 작품의 줄거리 -2
6 작품의 주제
7 아내의 상자’가 갖는 상징성
8 제목이 갖는 상징성
9 아내의 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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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 아내의 상자.hwp
4. 은희경의 아내의 상자 분석 및 해석.hwp
5. 은희경의 아내의 상자를 읽고.hwp
6. 은희경의 아내의 상자와 그에 대한 평론.hwp
7. 한강, 내 여자의 열매 - 비평문.hwp
8. 한강, 내 여자의 열매 비평문.hwp
9. 한강, 내여자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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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상자」,「타인에게 말 걸기」,「빈처」
4. 작품 분석
①「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통속적인 사랑에 대한 냉소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랑의 탐색
②「타인에게 말 걸기」- 삶의 허위와 통속성에 대한 냉소와, 진정한 소통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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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의 작품중에「아내의 상자」라는 것이 있다. 여기에 나오는 아내는 지극히 파편화 되어 있고, 메마른 현대사회에 적응치 못하고 끝내 미쳐버려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은 아내와 달리 괜찮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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