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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은 거경궁리(居敬窮理)를 학문의 방법으로 삼았는데, 경을 통한 수양(修養)과 궁리를 통한 격물치지(格物致知)를 통해서 理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황의 리도설(理到設)에 의하면 사물의 이치(理)는 사람의 궁구함에 따라 드러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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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은 자신의 견해를 일부 수정하였다. 우선 칠정을 선악(善惡)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라고 했던 것에서 \'본래는 선하지만 악으로 변하기 쉬운 것\'이라 하였으며, 사단과 칠정의 발생 근원에 있어서도 사단 역시 칠정과 마찬가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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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및 주요 저서
동방의 주자로 불림
일본 메이지 유신 시대 교육이념에 기여
성학십도(군왕교육)
천명도설서
주자서절요(교육내용으로서 중시)
후일 도산서원 설립 소개 및 주요 저서
우주론
심성론
기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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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사단과 칠정을 다 같은 정으로 보는 자신의 심성론 구조는 그대로 두고 이황의 입장을 일부분 수용한 것이다. 결국 정의 움직임을 사단과 비사단으로 구분함으로써 사단의 경우는 리가 움직임에 기가 갖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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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을 부여했다. 퇴계의 요청으로 소수서원이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이래 다섯 번째 사액서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서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사림을 배출하는 요람이 되었다.
사림은 학문과 덕성을 겸비한 학자관리로 성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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