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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계는 儒者의 韜晦와 楊朱의 爲我主義와의 다른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延平答問』중에 인용되어 있는 楊龜山의 「諸宮觀梅寄康侯」의 시를 들고, 또한 「最可賞味」
) 퇴계선생문집, 권34, 答金士純.
라고 평하고, 문인에게 味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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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으로 만들었다.
過了月餘, 又有人威私通突厥。
과료월여 우유인알위사통돌궐
1달여 지나 또 어떤 사람이 소위가 돌궐과 사적으로 통했다고 고발했다.
裴蘊奏詔推按, 證成威罪, 請卽處死。
배온주조추안 증성위죄 청즉처사
推按:tu an，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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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필자 스스로 깊이 감명을 받고 있는 바이다. 이로써 결어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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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 태 譯) Ⅰ. 서 논
Ⅱ. 본 논
1. 도엽묵재에 다음 말이 있다
2. 촌사옥수의 이퇴계서초
Ⅲ. 좌등직방의 이퇴계 존신에 관하여
Ⅳ. 결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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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계 바로 그분이 아니었던가.
퇴계는 행정능력·참여의식이 왕성한 관료(실무가)가 아니었다는 논평 역시 적합한 표현이다. 그는 오직 실무가에게 올바른 정치적 자세를 확립해 주려고 한 선비의 전형이었을 뿐이기에 말이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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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김시습에 대한 작가론적, 작품론적 혹은 비교문학적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는데, 이런 다양한 해석은 지금 뿐만이 아니라 조선 유학의 쌍벽 이퇴계와 이율곡에게서 그의 상반되는 평가를 살펴 볼 수 있다.
허봉이 이황에게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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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시켜 서서히 비용화하고 있다. 이 점은 기업의 기간손익계산을 주요목적으로 하는 현대 기업회계의 기본원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대상을 물적자원에 국한시켜 행하고 있는 점은 재고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미국회계학회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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