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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 한결같이 하게 한다.
然後國家可富, 而民力可也.
연후국가가부 이민력가단야.
그런 연후에 국가가 부유해지고 백성의 힘이 단결하게 된다.
3.9 今世主皆憂其國之危而兵之弱也, 而彊聽說者.
금세주개우기국지위이병지약야 이강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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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답지 않게 아들이 집안 걱정 말고 나라 위해 힘껏 싸워 주기를 바라고 있다.
Ⅵ. 한국전쟁기소설(전시소설)의 대표작품
최인욱의「박군 이야기」(『전시문학독본』, 1951.),「정찰삽화」(『문예』, 1952. 1.), 김이석의「악수」(『전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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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전투중 가장 빛나는 전투가 봉오동대첩(1920.6.7)과 청산리대첩(1920.10.21-10.26)이었다. 이 전투는 우리민족이 일본군을 상대로 최초로 맛본 승리였다. 이로써 일제치하의 시간동안 한번도 강력한 대응을 해보지 못한 우리 민족에게는 맺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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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전쟁으로 인해 피해보는 쪽은 피지배층이다. 지배층의 명령으로 인해 목적을 모른체 시키는대로 움직일 뿐이다. 피지배층의 피해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전쟁을 회상하는 장면 중 농사하는 노인이 말한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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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남기고 간 얼룩
전쟁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하는 사람은 한 두 명이 아니다.그만큼 우리가 전쟁의 폐해를 극심히 겪었다는 말이다.나의 할머니께서도 14살 무렵 6.25전쟁을 겪으셨다.그 당시 할머니는 농사를 끝내고 난 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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