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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성립되기 때문에, 만물은 有라고도 말할 수 없고 無라고도 말할 수 없다고 하였다. 만물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인연을 기다려서 비로소 화합하여 임시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존재는 참된 有가 될 수 없고 임시로 有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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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 상·중·하』, 살림, 2001.
王利器 撰, 『顔氏家訓集解(增補本)』, 北京, 中華書局, 2002.
顔之推 著, 유동환 譯, 『안씨가훈』, 홍익출판사, 1999.
2. 硏究書
宮岐市定 著, 임대희 외 譯, 『구품관인법의 연구』, 조합공동체소나무(原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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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신어〉가 기타 지인소설에 비하여 내용상 강한 철학성을 띠고 있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세설신어〉 이전의 어림(語林)과 곽자(郭子)에도 청담에 관한 논변과 일화가 수록되어 있으나 〈세설신어〉의 내용이 훨씬 광범위하고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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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괴소설의 분류
★『수신기(搜神記)』의 사례
6)지괴소설의 영향
7)지괴소설의 의의
2.지인(志人)
1)지인소설의 창작배경
2)지인이란?
3)지인소설의 특징
4)지인소설의 분류
5)지인소설의 의의
★『세설신어(世說新語)』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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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면, 당신들 역시 속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세설신어』의 이야기 방식은 개인의 행동이나 외양을 묘사하여 그 인물에 대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기인우천’과 같은 우언(寓言)의 그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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