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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꼈다... 벌써 9회를 마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또 이렇게 그냥 보내버린 것이 안타까웠지만 언제 시간이 허락 된다면 나도 지프지기에 도전해서 그들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는 영광을 거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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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지기인 김씨와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외에도 국제영화제에서는 2006봄&소풍. 반짝&출동, 놀이터<다>등의 여러 가지 이벤트가 열리고 있지만 홍보부족과 적극성의 결여로 인하여 의도한 만큼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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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바보’라고 외치는 장면은 가슴이 울컥하는 대목이었고, 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서정적일 수도 있지만, 바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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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차도 올라가기 힘든 산비탈.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피를 흘려가며 노력했지만 최시형은 결국 죽어서까지 해를 당할까봐 염려되어 동지들에 의해 인적이 드문, 그리고 사람이 쉽사리 찾아올 수 없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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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차도 올라가기 힘든 산비탈.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피를 흘려가며 노력했지만 최시형은 결국 죽어서까지 해를 당할까봐 염려되어 동지들에 의해 인적이 드문, 그리고 사람이 쉽사리 찾아올 수 없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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