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북이 즉시로 발끈하여서,
" 그림은 모르겠다니. 그럼, 다른 것은 안다는 말이냐 ?"
하고, 칠칠이는 쏘아붙혔다.
맹우도(猛牛圖)
힘차게 고개를 위로 쳐들고 물을 건너는 황소와 그 위에 채찍을 두 손으로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 몸을 꾸부린 목
|
|
|
최북이 자신을 몰라주는 사회에 그러했고. 버지니아 울프도 남성중심의 사회에 대한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데이빗 헬프갓이나 도스토예프스키같이 자신의 고뇌가 광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내 생각에 푸코의 광기와 이들의 광기는 좀
|
|
|
최북"이라는 화가가 있다.
이는 내 호기심을 이끌기에 충분했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만들었다.
≪ 그 림 ≫
┏━━━━━━━━━━━━━━━━
┃ 시작하는 말 2
┗━━━━━━━━━━
|
|
|
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최북이 눈 속에서 죽은 것을
貂 白馬誰家子 초구 입고 백마를 탄 사람은 뉘 집 자제인가?
汝曹飛揚不憐死 너희들 멋대로 거들먹거리다 죽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北也卑微眞可哀 최북은 비천하나 정말로 애닯도다
北也
|
|
|
제2부 옛글과의 교유
제6장 사람을 평하다
1. 최칠칠전/남공철
1) 최칠칠전에 관하여
① 조선후기의 화가 최북에 대한 전임
② 전은 사관이 역사편찬을 위해 지은 것인가, 또는 문인이 창작 동기에 의해 지은 것인가에 따라 사전(史傳)과 사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