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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 항력과 날개골에서 일어나는 흐름의 떨어짐으로 인한 압력 항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압축성 항공 역학의 개념을 이용하면 날개골은 유선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초음속 흐름에서는 비행체에 충격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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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움직이는 물체보다 늦게 시간을 두고 뭉쳐져 동시에 진행된다. 이것을 충격파라고 부르며 에너지가 덩어리로 뭉쳐져 있어 다른 물체에 도달하는 순간 큰 파괴력을 발휘한다.
항공기가 초음속 비행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는 항공기를 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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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표면 가까이 존재하던 경계층에서 박리가 일어나게 된다.
마하수가 0.9가 되면 충격파의 위치가 날개골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날개골 아랫면을 지나는 흐름도 초음속이 되어 아랫면에서도 충격파가 발생하게 된다.
마하고 0.95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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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되어 초음속이 되고 이 초음속 공기흐름은 흐름에 수직으로 충격파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충격파를 수직 충격파(normal shockwave)라고 한다.
초음속 공기 흐름은 수직 충격파를 통과한 뒤 다시 아음속으로 감소한다. 충격파와 혼합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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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비행체에서는 1500~1700℃의 고온 고압축된 공기가 마하 2~2.5의 속도로 연소실로 흘러 들어간다. 이 공기는 연소실에서 분사되는 수소연료나 탄화수소연료를 자연적으로 점화시켜 지속적으로 연소하게 만든다. 배기가스는 좁은 연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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